
[PEDIEN] 인천 부평구는 지난 30일 제4기 아동참여위원과 보호자 등 40명을 대상으로 ‘구의회 및 다문화 이해·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지방의회의 기능과 민주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다양한 문화에 대한 존중과 포용의 가치를 배우도록 기획되었다.
부평구의회에서 진행된 세션에서는 구의장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지방자치제도 안내, 구의회 홍보영상 시청, 퀴즈, 의사봉 체험 등이 이어졌다. 아동들은 이러한 활동을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쉽고 재미있게 익혔다.
이어 부평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진행된 다문화 이해·체험 프로그램에서는 결혼이주여성 출신 전문강사가 다문화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참가 아동들은 인도네시아와 필리핀의 전통의상, 전통악기, 생활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서로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와 존중하는 마음을 키웠다. 특히 전통의상을 입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구의회가 주민을 위한 조례를 만들고 중요한 사항을 결정하는 곳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인도네시아와 필리핀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서로 다른 문화를 존중하는 마음도 배우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 관계자는 “아동들이 지방의회의 역할 이해와 민주 시민으로서의 참여 의식을 키우는 것은 물론, 다양한 문화를 존중하는 공동체 의식을 기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앞으로도 아동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정책에 참여하고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참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부평구 아동참여위원회는 앞으로도 아동 위험·기피 공간 조사, 아동권리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동의 의견을 구정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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