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포천시가 올해 '찾아가는 주민자치학교'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7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종강식은 올해 주민자치학교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올해 처음 도입된 '인공지능을 활용한 의제 발굴 실습'은 디지털 기술을 주민자치 활동에 접목하려는 새로운 시도로,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문제를 창의적이고 효율적으로 발굴하는 방법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주민자치학교는 7월 21일부터 소흘, 군내, 일동, 영북 4개 권역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4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들이 참여하여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 중심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 기존의 일방적인 강연 방식에서 벗어나 '주민자치'를 주제로 음악과 토크가 어우러진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돼 참석자들의 공감대와 소통을 이끌어냈다.
김상혁 주민자치연합회장은 “함께 배우고 소통하며 주민자치의 방향을 고민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지역 간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하며 함께 성장하는 주민자치회를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현장에서 애써주시는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자치회가 주민 의견을 모으고 지역 의제를 발굴·실천하는 중심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이번 주민자치학교를 통해 주민들의 인공지능 활용 역량과 주민자치 활동의 전문성이 한층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향후에도 주민이 직접 지역 의제를 발굴하고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주민자치 교육을 꾸준히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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