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리더 마음학교, 양성평등한 소통문화 확산 (여주시 제공)



[PEDIEN] 여주시에서 ‘마음을 돌보고 관계를 잇는 시민 리더십’을 주제로 한 ‘여주시 리더 마음학교’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7월 16일부터 30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은 2026년 여주시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여성단체 회원과 일반 시민 50명이 수료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교육 과정은 성별, 세대, 역할의 차이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깊이 이해하고, 자신의 감정을 건강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상대방을 존중하며 진정성 있게 소통하는 공감 능력을 키우는 데에도 힘썼다.

단순한 이론 교육에 그치지 않고,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얻었던 다양한 체험 활동도 마련됐다. 아로마 힐링 향기 만들기, 힐링푸드 만들기, 응원 꽃리스 만들기 등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은 교육 내용을 더욱 생생하게 체득했다.

수료식에 참석한 이충우 여주시장은 수료생들에게 “이번 교육을 통해 얻은 공감과 소통의 역량을 바탕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를 존중하고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잇는 리더가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여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여주도자기축제 부스 운영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 30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으로 기탁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정미정 여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교육이 참여자들이 자신의 마음을 돌보고 다른 사람과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여주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사회참여 역량을 높이고 일상 속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하는 양성평등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