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 포함 총 (성남시 제공)



[PEDIEN] 성남시가 분당구 율동공원 인근 유휴부지에 208면 규모의 C주차장을 새롭게 조성하고 지난 7월 31일 문을 열었다. 이로써 율동공원은 기존 A, B 주차장과 더불어 총 914면의 넉넉한 주차 공간을 확보하게 되었다.

새마을연수원 사거리 인근에 위치한 C주차장은 지난해 착공 이후 약 9개월간 총 사업비 64억 100만원을 투입해 건설되었다. 일반 주차면 외에도 장애인, 임산부, 어르신, 전기차 전용 주차면을 포함하고 있어 이용객 편의를 극대화했다.

시는 오는 9월 C주차장에 전기차 충전기 5기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설치가 완료되면 율동공원 내 전기차 충전기는 총 15기로 늘어나 친환경차 이용객의 편의가 한층 증진될 전망이다.

C주차장은 9월 15일까지 무료 시범 운영 기간을 거친 후, 9월 16일부터 유료로 전환된다. 평일 입차 후 2시간까지는 무료이며, 이후에는 기본요금 2,000원에 매 10분당 500원의 추가 요금이 부과된다.

율동공원은 민선 8기 공약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생태문화공원 조성 사업을 통해 맨발 황톳길, 오토캠핑장, 수변무대, 숲놀이터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며 성남을 대표하는 도심 속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C주차장 개장으로 율동공원 주변의 불법 주정차 문제가 해소되고 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이용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이는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