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양산근린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8월 4일 개장 (오산시 제공)



[PEDIEN] 오산시는 북부권 어린이와 가족들이 가까운 곳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양산근린공원에 어린이 물놀이장을 조성했다. 총사업비 11억원을 투입해 마련된 이곳은 오는 8월 4일 개장해 23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양산근린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은 그동안 물놀이 시설이 부족했던 북부권의 이용 여건을 개선하고,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생활권 내 여가 공간을 확충하려는 시의 노력이 담긴 결과물이다. 물놀이장에는 수심 30㎝의 얕은 물놀이 공간과 함께 워터터널, 워터스프레이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이 설치됐다.

가족 단위 이용객을 위한 편의시설도 부족함 없이 갖춰졌다. 간이 샤워실과 화장실, 휴게 쉼터 등이 마련되어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한다. 시는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과 시비 6억원을 포함한 총 11억원을 이번 사업에 투입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8월 4일부터 14일까지는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운영한다. 이후 15일부터 23일까지는 주말에만 문을 열며, 광복절 대체공휴일인 17일에는 특별 운영한다. 시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물놀이장 용수를 매일 교체할 계획이다. 또한 정기적인 수질검사와 시설물 점검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이용 환경을 유지할 방침이다.

이번 양산근린공원 물놀이장 개장으로 오산시가 운영하는 어린이 물놀이장은 총 9곳으로 늘어났다. 시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지역별 여건을 고려한 물놀이 공간과 놀이시설 확충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조용호 오산시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있어 아이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 마련은 필수적”이라며, “지역별로 부족한 시설을 세심하게 살피고 어린이와 가족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공간을 꾸준히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