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오산시 세마동이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발걸음을 재촉했다. 세마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을 집중적으로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연결하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파악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중 에너지바우처나 취약계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 등 폭염 관련 지원 사업을 신청하지 않은 가구에 초점을 맞췄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이들을 행정이 직접 찾아 나선 것이다.
세마동 직원들은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선풍기, 자외선 차단용 팔토시, 쿨패치와 같은 폭염 예방 물품을 전달했다. 단순히 물품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거동이 불편하거나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은 가구는 없는지 꼼꼼히 살피며 안부를 확인했다.
또한, 에너지바우처와 같은 폭염 대응 복지 제도를 적극적으로 안내했다. 지원이 절실한 가구에는 신청 방법과 절차를 상세히 상담하며 맞춤형 복지서비스와의 연계를 도왔다. 정보 접근성이 낮아 필요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주민들에게 행정의 손길이 닿은 셈이다.
이번 방문 활동은 복지 정보 부족이나 정보 접근의 어려움으로 인해 필요한 도움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찾아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행정이 먼저 다가가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안내한 모범 사례로 평가받는다.
세마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현장 방문을 통해 신규 대상자를 발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촘촘한 지역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유미정 세마동장은 “복지서비스는 신청해야 받을 수 있는 경우가 많지만, 정보 부족으로 필요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주민들도 있다”며 “앞으로도 행정이 먼저 찾아가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과 생활을 세심하게 살피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적극 연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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