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구리시 수택건강생활지원센터가 65세 이상 어르신 13명을 ‘건강 활동가 1기’로 배출하며 지역사회 건강 증진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지난 7월 30일, 보건복지부의 ‘2026년 보건소 노쇠 예방 관리 시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주민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이웃과 함께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했다.
교육 과정은 노쇠 예방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조 모임을 직접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여 어르신들은 노쇠의 개념과 건강 활동가의 역할에 대한 이론 교육을 받았다. 또한, 노쇠 선별 평가 실습을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역 마을기업 테라그린협동조합과 연계한 원예 치유 활동은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들은 반려 식물을 직접 만들면서 정서적 안정감을 찾고 공동체 소통의 가치를 배웠다. 이는 단순한 교육을 넘어, 참여자 간 유대감을 형성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이어진 자조 모임 운영 실습에서는 모임을 원활하게 진행하고 참여를 독려하는 실질적인 방법들을 익혔다. 모의 자조 모임을 운영하며 주민 주도의 건강 공동체를 이끌어갈 실천 역량을 키웠다.
교육을 수료한 건강 활동가들은 앞으로 지역사회에서 노쇠 예방 자조 모임을 이끌고 건강생활 실천을 독려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 지원 및 주민 건강 정보 공유 등 다양한 지역사회 건강 증진 활동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신동화 구리시장은 “건강 활동가는 주민 참여형 건강관리의 핵심 주체”라며, “주민 중심의 건강공동체 활성화와 노쇠 예방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수택건강생활지원센터는 이번 건강 활동가 양성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재활 보건, 신체활동, 영양, 구강보건 등 주민 맞춤형 건강 증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사회 건강관리 허브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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