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주시협의회가 지역 내 취약계층 180가구에 직접 만든 반찬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특히 무더운 여름철, 균형 잡힌 식사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홀로 생활하는 주민들의 안부를 살피는 데 중점을 두었다.
영주시자원봉사센터 급식실에서는 이른 아침부터 협의회 임원 15명이 모여 닭도리탕과 물김치를 정성껏 조리했다.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반찬 하나하나에 담겼다.
조리가 끝난 반찬은 곧바로 협의회 소속 단위봉사회 회원들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단순한 음식 전달을 넘어, 이웃들의 말벗이 되어주며 정서적인 지지도 함께 나누는 시간이었다.
반찬을 전달받은 한 주민은 "맛있는 음식도 기쁘지만, 찾아와 안부를 묻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더 큰 위로가 된다"며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영희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준비한 반찬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세심하게 살피고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주시협의회는 그간 재해복구, 위기가정 긴급지원, 행복밥상 운영, 환경정화 활동 등 다방면에 걸친 봉사활동을 지속해왔다. 이번 반찬 나눔 역시 이러한 활동의 연장선상에 있으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복지 증진에 앞장서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