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첨단 IT 인재 양성에 힘쓰는 한국게임과학고등학교가 학생들의 미래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한 강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난 7월 21일, 한국게임과학고 4층 강당에서는 전 학년 학생과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피지컬 AI와 로봇'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2026 지식재산처 발명·특허 고등학교 교사연구회가 주최했다.
강연자로 나선 도경민 창의공학교육협회장은 현대 AI 기술의 물리적 확장인 '피지컬 AI'와 로보틱스 생태계를 집중 조명했다. 도 회장은 단순한 알고리즘 생성을 넘어, 실제 로봇을 제어하고 메카넘을 구동하는 기술, AprilTag 기반 자율주행, 텐서플로우를 활용한 머신러닝 학습 등 현장에서 활용되는 구체적인 기술 메커니즘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설명했다.
특히, 이번 특강은 전 세계 110여 개국, 70만 명의 청소년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로봇 대회인 미국 FIRST 재단의 'FIRST Tech Challenge'와 한국 공식 대회인 '코리아로봇챔피언십'을 소개하며 학생들의 뜨거운 관심을 이끌어냈다. 창의공학교육협회는 2011년부터 FIRST 재단의 한국 공식 파트너로서 매년 코리아로봇챔피언십을 주최하며 국내 청소년들의 STEM 교육과 글로벌 교류를 선도해왔다.
도 회장은 한국 대표팀들의 세계 대회 출전 사례와 현장 엔지니어링 미션, 국제적 협동 과정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단순한 경쟁을 넘어 '포용, 팀워크, 발견, 혁신, 즐거움, 영향'이라는 로봇 축제의 핵심 가치를 강조했다.
학교 발명부장 이기섭 교사는 “우리 학교는 교육과정과 방과 후 수업, 발명·특허 진로 체험을 연계해 매년 10여 건의 특허 및 디자인 출원을 달성하는 등 지식재산 역량을 꾸준히 키워왔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피지컬 AI와 로봇 특강은 학생들이 소프트웨어 개발 및 게임 IP 창작을 넘어, 하드웨어와 AI가 결합된 미래 첨단 산업으로 시야를 넓히는 최고의 자극제가 되었다”고 덧붙였다.
2004년 개교한 한국게임과학고등학교는 컴퓨터게임개발과와 소셜미디어개발과를 중심으로 전국 단위 모집을 시행하고 있다. 학교 측은 앞으로도 게임 콘텐츠 제작, 1인 미디어, 인공지능, 로봇, 드론, 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혁명 시대 필수 분야를 융합한 지식재산 기반 실무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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