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문화도시센터 청년 달리기 프로젝트 참여자 모집 (고창군 제공)



[PEDIEN] 고창군이 지역 청년들의 관계 형성과 교류 증진을 위한 이색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고창문화도시센터는 2026 사회위기 대응 치유 프로젝트 기획사업의 일환으로 'RUN&LINK 1845'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달리기를 매개로 청년들이 자연스럽게 만나고 교류하며 지역 안에서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가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RUN&LINK 1845'에서 숫자 '1845'는 고창군 청년의 기준 연령과 청년들이 함께 모이는 시간인 오후 6시 45분을 의미한다. 참가자는 18㎞ 또는 45㎞ 챌린지 중 원하는 거리를 선택해 운영 기간 동안 자유롭게 달리고, 달리기 앱을 통해 기록을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완주하는 모든 참가자에게는 공식 메달이 수여된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참가비 전액을 고창군 육상 꿈나무 장학금으로 지원할 예정이어서 더욱 관심을 모은다. 이는 단순한 달리기를 넘어 지역의 미래를 위한 투자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모집 기간은 오는 8월 28일 오후 6시까지이며, 거리별 선착순 50명씩 총 100명을 모집한다.

고창군에 거주하거나 직장이 있는 청년은 물론, 고창군에 관심 있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개막 행사는 오는 25일 고창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 육상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올바른 자세 교육 및 단체 달리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네이버폼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고창문화도시센터 홈페이지 및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문식 고창문화도시센터장은 "단순한 달리기가 아니라 청년들이 함께 달리며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참여형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청년들이 함께 건강한 여가 문화를 만들고 지역 안에서 새로운 관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프로젝트가 고창군 청년들의 활발한 교류와 지역 사회와의 연대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