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농기계임대 입·출고 연중 상시 운영 (음성군 제공)



[PEDIEN] 음성군농업기술센터가 지역 농업인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농기계 임대 사업 운영 방식을 전면 개선했다. 전국 최초로 시도되는 '연중 상시 운영' 체제는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결과라는 평가다.

기존 예약 당일 출고 방식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도입된 사전 출고 제도는 사용 전일 오후 4시부터 농기계를 미리 받아갈 수 있도록 하여 농업인들의 작업 효율을 높였다. 이는 이른 아침부터 농작업을 시작해야 하는 농업인들의 만족도를 크게 끌어올리고 있다.

음성본소를 포함한 금왕, 생극, 소이, 대소·삼성 등 5곳의 임대 지소는 트랙터, 수확기, 콩선별기 등 총 50종 622대의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다. 각 지소는 농업인의 이용 거리 편차를 줄이고 수요를 분산시켜 원활한 농기계 이용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또한, 명절을 제외한 연중무휴 운영 체제로 전환하며 주말에도 평일과 동일하게 농기계 입출고가 가능해졌다. 이는 농업인들이 경작 일정에 맞춰 농기계를 더욱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된 중요한 변화다.

농기계 임대 예약은 사용 2~3일 전 임대사업소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할 수 있다. 스마트농기계임대앱과 농기계임대사업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예약 시스템도 마련되어 있어 접근성을 높였다.

이번 운영 방식 개선은 농업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추진된 것으로, 농기계 임대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농업인들의 영농 편의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