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김해시가 오는 12월까지 관내 동물약품 취급업소 190개소를 대상으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동물용의약품의 오남용을 방지하고 안전한 사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점검 대상에는 동물병원 51개소, 동물용의약품 도매상 8개소, 동물약국 124개소, 동물용의료기기 판매업소 7개소가 포함된다. 이는 상반기에 점검한 64개소에 더해 하반기에도 집중적인 관리가 이루어짐을 의미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동물용의약품의 적정 판매 및 관리 여부, 처방대상 동물약품의 처방전 준수 판매 여부 등이 포함된다. 또한, 동물약품의 적정 관리 및 유효기간 준수 여부, 시설 기준 준수 여부도 꼼꼼히 살필 예정이다.
김해시는 이번 점검과 별개로 관내 유통되는 동물용의약품의 품질 검사도 병행한다. 상반기에 수거한 항생물질제재, 일반화학제 16종에 대한 유효성분 적정성 검사를 진행 중이며, 이상이 발견될 경우 즉각적인 수거 조치 등 필요한 후속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정동진 축산과장은 “가축과 반려동물이 동물용의약품 오남용으로 인해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인 지도와 점검을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동물약품의 안전한 유통과 사용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