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중, 대학로에서 예술을 만나고 협력을 배우다 (아산교육지원청 제공)



[PEDIEN] 서울 대학로 일대에서 지난 7월 17일, 신창중학교 학생 30명이 특별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교육복지 대상 학생들의 문화적 소외감을 줄이고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데 목적을 두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로의 풍부한 문화 인프라를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연극, 미술, 협동 활동 등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했다. 학생들은 6명씩 5개 조로 나뉘어 추리 스릴러 요소가 가미된 '셜록 홈즈' 테마의 방탈출 게임에 도전했다. 게임을 통해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문제 해결 능력을 길렀다.

이어진 아르코미술관 탐방에서는 현대미술 작품들을 감상하며 예술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전시를 통해 작품에 담긴 의미와 표현 방식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수 있었다.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는 연극 '시간을 파는 상점' 관람이었다. 학생들은 공연을 통해 시간의 소중함과 꿈, 관계의 의미를 되새겼으며, 공연 후에는 서로의 감상평을 나누며 문화 예술이 주는 감동을 공유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방탈출 미션을 해결하며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느꼈다”며 “연극을 통해 책에서만 보던 이야기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재흠 교장은 “학생들이 학교 밖에서 다양한 문화 예술을 체험하며 새로운 경험을 쌓고 친구들과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창중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문화와 배움 속에서 성장하고 서로 존중하는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해 체험 중심의 교육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