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가 도민들의 독서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31개 시군을 순회하는 '리딩ON 경기'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했다. 지난 15일 시흥시 소래빛도서관에서 '책 속 모험 여행의 문학'을 주제로 열린 시흥 편은 지역 공공도서관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번 행사는 시흥시도서관과 지역 서점이 협력하여 구성한 도서 팝업 전시를 비롯해, 지역 특색을 살린 차와 책을 페어링하는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했다. 또한 독서 필사 체험, 맞춤형 북 큐레이션 독서 공간, 싱잉볼 및 요가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참가자들은 책과 차, 독서 체험, 요가가 어우러진 오감 만족 프로그램을 통해 기존과는 다른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했다.
경기도서관 윤명희 관장은 "'리딩ON 경기'는 책을 매개로 시민과 시민, 지역과 도서관을 다시 연결하는 의미 있는 프로젝트"라며, "도서관이 시민들의 삶 가까이에서 새로운 독서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내 소통과 연결의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서관은 시흥 편을 시작으로 오는 25일 양평도서관에서 다음 프로그램을 이어간다. 올해 11월까지 도내 31개 시군을 순회하며 '리딩ON 경기'를 운영할 계획으로, 도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독서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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