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어린이 식생활 안전 뮤지컬 ’미녀와 야수‘ 성황리 개최 (군포시 제공)



[PEDIEN] 군포시가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한 특별한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열린 ‘2026년 경기도 어린이 식생활 안전 순회교육’ 뮤지컬 공연 '미녀와 야수'에는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40개소, 3세부터 7세까지의 어린이 1,0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이번 공연은 군포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주관했으며, 딱딱한 주입식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창작 뮤지컬 형식으로 진행되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아이들은 동화 '미녀와 야수'를 각색한 뮤지컬을 관람하며 자연스럽게 건강한 식생활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시는 뮤지컬 공연과 연계하여 편식 예방 및 골고루 먹기, 올바른 손 씻기, 여름철 식중독 예방 수칙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부스를 함께 운영했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은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해야 할 식품안전 수칙을 놀이처럼 익힐 수 있었다.

현장 관람이 어려운 보육시설을 위해 가정과 교육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비대면 교육 자료도 급식관리지원센터를 통해 배포될 예정이다. 이는 교육의 시공간적 제약을 넘어 더 많은 아이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려는 시의 노력을 보여준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어린 시절 형성된 식습관은 평생 건강을 좌우하는 만큼 매우 중요하다”며, “아이들이 친숙한 뮤지컬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의 중요성을 즐겁게 배우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