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민’ 에너지 절약 실천으로 상반기 2억 8천만 에코마일리지 받아 (도봉구 제공)



[PEDIEN] 서울 도봉구에서 주민들의 적극적인 에너지 절약 실천이 2억 8천만 에코마일리지라는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졌다. 이는 올해 상반기 동안 도봉구민들이 에너지 절약을 통해 거둔 값진 결과다.

현재 도봉구는 약 11만 명의 주민이 에코마일리지 회원으로 활동하며 온실가스 감축에 동참하고 있다. 에코마일리지는 시민 참여형 온실가스 감축 제도로, 지난 2009년 도입 이후 도봉구에서만 약 7만 861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전기 5,000만kWh, 수도 450만㎥, 가스 2,200만㎥를 절약한 것에 해당하는 수치다.

에코마일리지는 6개월마다 직전 2년 대비 에너지 사용량을 비교해 평가한다. 5% 이상 15% 이상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한 회원에게는 최대 5만 마일리지까지 지급된다. 이렇게 적립된 마일리지는 도봉구청 누리집을 통해 △지방세 납부 △온누리상품권 또는 서울사랑상품권으로의 전환 △가스앱 캐시 전환 △아파트 관리비 차감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아직 에코마일리지에 가입하지 않은 구민이라면 온라인 신청이나 구청 기후환경과, 동 주민센터 방문을 통해 상시 가입이 가능하다. 김동욱 도봉구청장은 “일상 속 작은 에너지 절약 실천이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는 중요한 밑거름이 된다”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에코마일리지 제도에 구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