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시흥시는 오는 7월 15일부터 9월 2일까지 총 8주간 매주 수요일, 청소년 발달장애인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성장 온, 발달 재활 여름학교'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 발달장애인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며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신체 기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둔다.
이번 여름학교는 단순한 재활 치료를 넘어, 보호자에게 가정에서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운동 방법을 교육하여 재활 운동이 일상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돕는다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개개인의 신체적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운동 처방이 제공되며, 이를 통해 청소년의 일상생활 적응 능력을 높이고 보호자의 재활 역량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운영은 시흥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와 경기도남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가 협력하여 진행한다. 시흥시교육지원청은 참여자 모집과 홍보를 담당하며, 경기도남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전문 강사 파견을 통해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재활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보호자 또한 가정에서 재활 운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장애인 재활 서비스의 폭을 넓혀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시흥시가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기울이는 노력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사례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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