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시정기획단, 한 달여 활동 마치고 해단식… 한대희 시장에게 최종 결과 보고 (군포시 제공)



[PEDIEN] 군포시 민선9기 시정기획단이 한 달여간의 집중적인 활동을 마치고, 그 결과를 공식적으로 보고했다. 15일 군포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활동 결과 보고회 겸 해단식에는 한대희 시장과 시정기획단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향후 시정 방향에 대한 제언을 전달했다.

시정기획단은 지난 6월 말까지 1차 활동을 통해 362개에 달하는 현안 사업 및 공약사업을 면밀히 점검했다. 현장 방문과 시정 구호 후보 도출 등 다각적인 활동을 펼쳤으며, 이를 통해 22개 공약 사업 재검토 협의를 이끌어내며 성공적인 민선9기 출범의 기반을 다졌다.

특히, 시민과의 소통 창구로 개설된 '제안 ON'에는 총 47건의 시민 제안이 접수되었다. 접수된 제안들은 부서별 검토를 거쳐 가능 20건, 기시행 17건, 시행불가 10건으로 분류되었으며, 이날 보고회를 통해 제안자들에게 검토 결과가 안내되었다.

이길호 단장은 한대희 시장에게 최종 결과 보고서를 전달했다. 이 보고서에는 92개 공약사업에 대한 사전 검토 결과, 취임 100일 액션플랜, 그리고 군포시의 빠르고 확실한 도시 변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이 담겨 있다.

시정기획단은 이번 활동을 종합한 활동 백서 '군포 설계도'를 제작하여 오는 8월 중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이 백서에는 위원들의 의견이 종합적으로 반영되어 있다.

이길호 단장은 “짧은 기간이었지만 시정 전반을 폭넓게 점검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던 값진 시간이었다”며, “오늘 전달한 결과보고서가 '빠르고 확실한 변화'의 든든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시민의 뜻을 모아주신 위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소중한 제안들을 시정 운영에 적극 반영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