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TF회의 개최 (안동시 제공)



[PEDIEN] 안동시가 향후 4년간 지역 복지 정책의 나침반이 될 '제6기 안동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본격적인 논의에 착수했다. 시는 지난 7월 15일 시청 웅부관 청백실에서 관련 TF 회의를 열고,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핵심 추진 사업 발굴에 대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4년마다 수립되는 법정 계획으로, 지역의 복지 환경 변화와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담아내 복지 정책의 비전과 전략을 제시하는 종합 청사진이다.

이날 열린 TF 회의에는 평생복지국장을 총괄 단장으로 관련 부서 팀장, 안동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민간 전문가, 연구용역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참석자들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전략 체계와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향후 논의될 전략별 핵심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했다.

회의는 지역 현황 및 사회보장 수요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사회보장 전략과 지역발전 전략을 연계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어 참석자들은 소그룹으로 나뉘어 주요 사업 선정, 신규 사업 제안, 계획에 반드시 포함되어야 할 핵심 사업 및 협업 과제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이러한 참여형 방식은 지역사회 특성과 주민들의 실제적인 욕구를 계획에 반영하기 위한 안동시의 노력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복지 정책의 미래를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법정 계획"이라며, "부서 간 긴밀한 협업과 민간의 다각적인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시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시는 이번 TF 회의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용역 중간보고회, 주민 공청회,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심의, 시의회 보고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9월 말까지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