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청주여자상업고등학교가 충청북도 요리 명장인 강옥구 명장을 초청해 ‘찾아가는 명장 강연’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실무 역량 강화에 나섰다.
지난 16일, 외식조리과 1학년 학생 40명이 참여한 이번 강연은 글로벌 외식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전문 조리 기술과 노하우를 습득하고, 실질적인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이탈리아 대중요리 및 베이커리 기초’를 주제로 시작됐다. 학생들은 해산물 스파게티와 마늘빵을 직접 조리하며 토마토소스의 다채로운 활용법, 신선한 해산물 손질 요령, 완벽한 면 삶기 기술, 그리고 버터와 마늘을 활용한 베이커리 기초까지 익혔다.
이어 ‘글로벌 핑거푸드 및 파티요리 실습’ 순서에서는 치킨 케사디아와 토마토 살사, 모둠 브루스케타를 만들었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식재료의 섬세한 손질부터 감각적인 플레이팅까지, 실제 외식업계에서 통용되는 조리 기술과 메뉴 구성의 중요성을 배웠다.
강연에 참여한 1학년 김나연 학생은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명장님의 조리 기술을 직접 배우면서 요리에 대한 자신감이 커졌다”며 “외식조리 분야 진로를 더욱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데 큰 도움이 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현희 청주여자상업고 교장은 “이번 명장 강연은 학생들이 최고의 조리 전문가와 함께하며 현장감 넘치는 실무 교육을 경험할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였다”고 평가했다. 그는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체 전문가들과의 연계를 확대하여 실습 중심 교육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직무 역량과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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