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군포시중앙도서관이 관내 학생들의 독서 활동을 학교에서 공공도서관으로 이어주는 '지역독서 징검다리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 이 사업은 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2026년 7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사업에 참여하는 오금초를 포함한 4개 초·중학교 학생들은 학교에서 지역작가의 작품을 읽은 후, 도서관에서 독후 활동 결과물을 전시하고 지역작가 특강에 참여하는 등 다채로운 후속 활동을 경험하게 된다.
이달 11일에는 오금초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군포시 그림책 작가인 김선남 작가가 참여하는 북콘서트가 열렸으며, 20일까지는 학생들이 직접 만든 팝업북과 압화비누 작품 전시가 이어진다.
또한 18일에는 군포화산초, 용호초, 도장중, 흥진중 재학생 80여 명이 참여하는 학교 연합 '1일 독서캠프'가 개최된다. 캠프에서는 '우리 학교 도서관 자랑대회', 중앙도서관 견학, 독서토론 등 학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군포시중앙도서관은 향후에도 참여 학교와 긴밀히 협력하며 지역작가 특강, 결과물 전시, 스탬프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지역독서 징검다리 사업은 학교 독서 활동이 공공도서관으로 이어지고 지역사회 독서문화로 확산되는 중요한 연결고리"라며 "학생들이 책과 친해지고 지속적인 독서 습관을 형성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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