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 본격화 (안동시 제공)



[PEDIEN] 안동시가 미래 농업의 핵심 동력이 될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사업' 추진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시는 지난 7월 15일 풍산읍농업인상담소에서 지역 주민과 토지 소유주들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열고, 구체적인 사업 계획과 토지 보상 절차를 안내하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번 설명회는 사업 전반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제시된 의견을 사업 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시는 관련 용역 계약을 마무리하는 등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 준비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

안동 스마트농업 육성지구는 풍천면 가곡리와 풍산읍 소산리 일원에 조성될 예정이며, 임대형 스마트팜, 민간 투자 단지, 복합 문화 공간 등이 포함된 안동 스마트농업의 중심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시는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단지 운영 경험을 통해 축적된 기술과 데이터를 적극 활용하여, 청년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미래 농업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스마트농업 육성지구는 안동 농업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기반이 될 것"이라며, "주민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행정력을 집중하여 공모 사업 선정부터 최종 사업 완료까지 모든 과정을 투명하고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를 통해 청년 농업인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돕고, 지역 농업인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보상 및 행정 절차를 투명하게 진행하는 한편, 하반기 예정된 국가 공모사업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사업 추진 동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