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 상주시 청리면 박신후 씨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초복을 맞은 15일, 박 씨는 청리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경로당 23개소에 시원한 수박을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본격적인 삼복더위가 시작되면서 기력이 약해지기 쉬운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로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기탁된 수박은 각 경로당에 전달돼 더위를 식히는 먹거리로 활용될 예정이다.
상주시 반려동물 문화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박신후 씨는 평소에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지난 5월 어버이날에는 경로당에 새싹삼 2400뿌리를 기탁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된 바 있다.
박 씨는 “어르신들께서 시원하고 달콤한 수박을 드시며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학진 청리면장은 “어버이날에 이어 초복에도 아낌없는 나눔을 베풀어주신 박신후 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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