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상주시가 민선 9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1,230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 이번 추경안은 총 1조 4,806억 원 규모로, 7월 16일 시의회에 제출됐다. 안정적인 영농 지원, 기후 위기 및 재해로부터 안전한 도시 건설, 생활·교육·체육·문화 인프라 확충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안재민 상주시장의 핵심 공약인 '상주 국가식품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기초 연구 용역 예산이 이번 추경에 선제적으로 반영되었다. 이는 민선 9기가 지역의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음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이번 추경은 시민 생활 안정, 농가 경영 안정, 도시 인프라 개선, 기후 위기 대응 및 재해 위험 관리, 미래 지역 브랜드 가치 제고 등 5가지 주요 분야에 걸쳐 예산이 투입된다. 고유가 피해 지원금, 지역사랑상품권 캐시백,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 벼 재배 농가 경영 안정 지원 등이 시민과 농가의 부담을 덜어준다. 또한 상주문화예술회관 건립, 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 노후 주거지 정비, 시니어복합센터 건립 등 생활 SOC 개선 사업도 속도를 낸다.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재해로부터 안전한 상주를 만들기 위한 낙동강 양수장 개선, 함창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등에도 예산이 배정되었다. 미래 지역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지역활력타운 조성, 상주곶감축제 지원, 식품산업 클러스터 조성 연구 용역 등도 추진된다.
안재민 상주시장은 “이번 추경은 상주의 새로운 미래를 열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꼭 필요한 예산”이라며, “시민 안전과 직결된 재해 예방 사업을 신속히 마무리하고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발판을 마련해 시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오는 8월 7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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