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교문화박물관, 인문교양강연 개최 (안동시 제공)



[PEDIEN] 안동시 세계유교문화박물관이 지역 문화 기반 시설로서 시민과 관광객에게 풍성한 문화생활을 제공하기 위해 인문교양강연 ‘인문의 길을 거닐다’를 운영한다.

안동시가 주최하고 한국정신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강연은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박물관 기획전시 연계 강연과 안동의 국가유산 및 문화관광지 답사를 통합한 프로그램이다.

첫 번째 강연은 8월 1일 오후 1시 30분, 박물관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심재우 한국학중앙연구원 부원장이 ‘조선 유교사회의 법과 형벌’을 주제로 조선왕조의 법 운영과 실제 사례, 그 속에 담긴 정신과 의의를 설명한다. 해당 강연은 사전 신청 없이 현장 참여가 가능하다.

두 번째 강연은 9월 12일 도산권역 일원에서 문화 탐방 형태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도산서원, 선성현문화단지, 세계유교문화박물관, 송강미술관 등을 방문하며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을 직접 만난다. 이 프로그램은 43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KTX 안동역에서 출발하는 전세버스를 운영해 이동 편의를 높인다.

마지막 세 번째 강연은 10월 24일 박물관 특강과 도산권역 현장 답사를 연계하여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강연과 탐방을 통해 안동의 문화를 보다 입체적으로 이해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9월 문화 탐방과 마찬가지로 43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전세버스가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QR 코드 또는 전화로 가능하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세계유교문화박물관 관계자는 “인문교양강연 4년 차를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안동이 가진 문화적 역량을 시민과 관광객에게 더 가까이 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강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국정신문화재단이나 주식회사 씨엠컨텐츠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