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북도가 지역 쌀 소비를 늘리고 농가 소득 증대를 꾀하기 위한 특별한 행사를 시작했다. 농협충북본부와 손잡고 오는 22일까지 14일간 도내 우수 외식업체 12곳과 함께하는 '충북미 릴레이 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가족을 위한 helf, 나를 위한 self'라는 슬로건 아래, 각 시군을 대표하는 쌀 브랜드와 지역 맛집이 바통을 주고받는 독특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 식당에서 3일간 행사를 진행한 뒤, 다음 날이면 다른 시군의 식당이 바통을 이어받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14일 동안 도내 전역에서 충북 쌀에 대한 도민들의 꾸준한 관심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12개 외식업체는 '밥맛 좋은 집', '착한가격 업소', '우수 모범 업소' 등 도내 663개 식당 중 시군의 추천을 거쳐 최종 선정되었다. 행사 기간 동안 이들 식당에서는 각 시군의 고품질 쌀로 지은 밥이 손님들의 식탁에 오르게 된다.
이필재 충북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행사가 외식업계 활성화는 물론, 쌀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상생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충주시의 '중원진미'와 증평군의 '장뜰쌀'을 시작으로, 청주시의 '청원생명쌀', 진천군의 '생거진천쌀', 보은군의 '속리산쌀' 등이 순차적으로 릴레이를 이어간다. 또한 괴산군 '눈비산맑은쌀', 옥천군 '옥천살림우리쌀', 음성군 '음성명작', 영동군 '황금물결', 단양군 '초록미' 등도 행사에 참여하며, 청주시 '청원생명쌀 가루쌀'도 만나볼 수 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