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스마트 농업 인재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혁신 농업인 육성을 목표로 운영 중인 홍성농업대학 '스마트딸기학과' 과정이 상반기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하반기 실전 과정에 돌입한다.
지난 3월 4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진행된 상반기 교육은 딸기 재배 농가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운영됐다. 미래 농업의 핵심으로 꼽히는 스마트 기술을 딸기 재배에 접목하려는 농업인들의 열의가 높았던 것으로 분석된다.
상반기 과정에서는 딸기 품종과 생태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우량 딸기 모종 생산 기술, 육묘 환경 관리, 삽목 및 유인 육묘 기술 등 고품질 딸기 생산을 위한 핵심 기초 역량을 체계적으로 교육했다. 또한, 주요 병해충 관리 방법과 수경 재배 시설 설치 및 운영 기술 등 실질적인 재배 기술 교육도 병행했다.
교육생들은 스마트 농업의 기초 이론과 현장 적용 기술을 함께 익히며 딸기 재배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과정 전반에 걸쳐 높은 참여도와 만족도를 기록하며, 스마트 딸기 재배 기술 습득에 대한 교육생들의 열의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월 14일 '딸기 생리장해' 교육을 시작으로 하반기 교육 일정을 본격적으로 재개했다. 하반기 과정은 상반기 교육에서 수렴한 교육생들의 수요를 적극 반영하여, 농가들이 필요성을 높게 제기한 'GAP 인증 이해'와 '양봉 관리' 교육을 신규로 편성했다. 이는 농가들이 실제 영농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새로운 소득원을 창출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하반기에는 딸기 수경 재배의 핵심인 양액 관리, EC·pH 조절 등 정밀 데이터 기반 재배 관리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화아분화 유도 기술 등 전문적인 재배 기술 교육도 포함되어, 교육생들이 한 단계 더 발전된 스마트 딸기 재배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가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해 GAP와 양봉 교육을 추가한 만큼, 하반기 교육은 현장 실무에 더욱 강력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바쁜 영농철에도 열정적으로 참여해 준 교육생들이 스마트 딸기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들의 수요에 맞춘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스마트 농업 전문 인력을 육성하고, 이를 통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며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해 나갈 방침이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