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무더운 여름, 시원한 물놀이와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구미 낙동강 야외 워터파크가 오는 7월 17일 문을 연다. 8월 23일까지 38일간 운영되는 이곳은 지난해보다 한층 강화된 시설과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맞이한다.
구미시는 지난해 2만 3천여 명이 찾았던 워터파크의 성공을 발판 삼아 올해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특히 올해는 80m 길이의 물썰매를 비롯해 북극곰 슬라이드, 유수풀, 에어풀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갖췄으며,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맞춤형 시설을 마련했다.
안전과 교육을 위한 프로그램도 새롭게 선보인다. 현장 신청자를 대상으로 하는 생존수영 프로그램은 물 적응 훈련과 위기 상황 대처법을 교육해 물놀이 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힐 기회를 제공한다.
물놀이 중간 휴식을 취하며 독서를 즐길 수 있는 ‘찾아가는 도서관’도 운영된다. 또한 매주 토요일에는 마술쇼, 풍선쇼, 워터드럼 퍼포먼스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공연이 펼쳐져 물놀이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해 휴게 공간에는 지난해보다 규모가 커진 대형 텐트와 냉방 쉼터를 마련했으며, 푸드트럭과 의무실 등 편의시설도 함께 운영한다.
올해부터는 입장 대기 시간을 줄이기 위해 사전예약제를 처음으로 도입했다. 구미시민은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후 발급받은 QR 코드로 현장에서 간편하게 입장할 수 있다. 입장료는 유아·어린이 4천 원, 청소년·성인 6천 원이며, 구미시민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올해 워터파크는 안전과 편의, 즐길 거리를 더욱 강화했다”며 “가족과 함께 시원하고 즐거운 여름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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