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당진시 면천면이 주민 참여형 '농촌 돌봄공동체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농촌 지역에서 주민들이 직접 이웃을 돌보는 지속 가능한 공동체 실현을 위한 첫걸음이다.
지난 7월 8일 성상2리 마을회관에서는 '면천 농촌돌봄 협력 네트워크'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면천면 주민자치회와 면천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을 중심으로 적십자, 새마을, 농협, 면천사랑봉사회, 면천면 행정복지센터 등 지역 내 주요 기관과 사회단체가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주민 주도의 맞춤형 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해 뜻을 모았다.
이번에 추진하는 농촌돌봄 사업은 총 3가지 분야로 구성된다. 첫째, 직접 조리한 밑반찬을 배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한상돌봄’이다. 둘째,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집안 정리정돈을 돕고 말벗이 되어주는 ‘생활살핌돌봄’이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치매 예방 프로그램 등을 통해 정서적 치유를 돕는 ‘이야기마실돌봄’이 운영된다.
해당 3가지 맞춤형 돌봄 사업은 향후 주 1회씩, 총 20회에 걸쳐 촘촘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면천면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들이 서로를 돌보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어르신 없이 모두가 상생하는 행복한 면천면을 만들기 위해 네트워크 참여 단체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 사회의 따뜻한 온기가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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