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옥천군 군청



[PEDIEN] 장마철을 맞아 옥천군노인복지관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특별한 지원에 나선다.

복지관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2026년 재가노인 방역지원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4월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이어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발생하기 쉬운 해충과 유해균으로부터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번 서비스는 옥천읍, 청성면, 청산면에 거주하는 재가노인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복지관은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방역 효과 저하를 최소화하고자 기상 상황을 고려한 집중 방역을 이틀간 실시할 계획이다. 자체 방역 장비를 활용한 분사 방역과 함께 벌레연고제, 홈키파, 쥐끈끈이, 모기향 등 4종의 위생용품을 1인당 2개씩 지원한다.

단순 방역 및 물품 지원에 그치지 않는다. 복지관 실무자들은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주거 위생 상태를 꼼꼼히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필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감염병 예방은 물론 취약계층 돌봄 강화에도 힘쓸 방침이다.

오재훈 옥천군노인복지관장은 "어르신들이 가정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이어가실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장마철 감염병과 해충 발생 위험에 대비해 맞춤형 방역 지원으로 어르신 건강을 지키고 촘촘한 돌봄 체계를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는 어르신들이 가정 내에서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지관의 의지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