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충주시 시청



[PEDIEN] 기록적인 폭염이 예고된 가운데, 충주에서는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펼쳐졌다.

사단법인 서로돕기시민협회는 지난 19일, 여름철 무더위에 지치기 쉬운 드림스타트 아동과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분주히 움직이며 정성껏 삼계탕을 조리하고 포장했다. 총 23가구에 직접 끓인 삼계탕을 전달했으며, 이 중에는 드림스타트 아동 10가구와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13가구가 포함됐다.

(사)서로돕기시민협회는 꾸준한 지역사회 봉사 활동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특히 매월 둘째 주 일요일마다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한 밑반찬 봉사를 이어오고 있어 이번 삼계탕 나눔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단순한 밑반찬 지원을 넘어, 올여름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특별 보양식을 준비한 것이다. 봉사자들은 삼계탕 전달과 함께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묻고, 폭염 대비 건강 수칙을 안내하는 등 세심한 관심도 기울였다.

류주연 충주시 여성청소년과장은 “매월 이어지는 따뜻한 나눔에 더해, 무더위 속에서도 직접 삼계탕을 끓여주신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충주시 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자원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충주시 드림스타트는 0세부터 만 12세까지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에게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등 분야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는 아동복지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