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청주시 농업 기술 발전을 이끌어온 한국농촌지도자청주시연합회가 지난 16일 '제11회 청주시 농촌지도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이장섭 청주시장, 임은성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농업기술원, 농협청주시지부, 농어촌공사청주지사 관계자 등 7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 농업 발전과 농촌지도자회의 위상 정립에 헌신한 우수 회원들을 격려하고, 회원 간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중요한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엄격한 서류 심사와 현지 실사를 거쳐 선정된 현도면 오경균 회원이 청주시 농촌지도자 대상의 영예를 안아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오경균 회원을 비롯해 과학 영농 실천과 신기술 보급에 앞장서고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한 총 46명의 회원에게 도지사 표창, 청주시장 표창, 시의회 의장 표창 등 다채로운 상패와 감사패가 수여되며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오현광 한국농촌지도자청주시연합회장은 급변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도 농촌지도자들이 지역 농업을 이끄는 핵심 리더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이번 대회가 청주 농업의 경쟁력을 한층 높이고 회원들이 하나로 화합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장섭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과거 식량 자급을 이끌었던 농촌지도자회의 정신을 계승하여 현대 농업의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도록 역량 강화 교육과 현장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1970년대 새마을운동 확산과 식량 자급에 기여한 농업인 학습 단체인 농촌지도자회는 현재 청주시 21개 읍·면·동회에 855명의 회원들이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 과학 영농 보급, 리더십 교육, 역량 강화, 봉사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농업 현장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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