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민선9기 첫 월례회의 개최 (하남시 제공)



[PEDIEN] 하남시가 민선 9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개최한 월례회의에서 적극 행정과 규제 개혁으로 시정 발전에 기여한 공직자들에게 총 2억 3천만원이 넘는 성과 시상금을 지급했다.

지난 8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회의는 시정 발전 유공 공직자를 격려하고 우수 행정 사례를 시민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7년 이상 지연되던 감일 하수처리장 증설 사업 관련 원인자부담금 235억원을 확보한 사례는 단일 건으로 역대 최고액인 3천만원의 성과 시상금을 받았다. 이는 하남시가 2017년 성과 시상금 제도를 도입한 이래 가장 큰 규모다.

이와 함께 경기도 개발제한구역 해제 지침 개선을 통해 캠프콜번 개발 사업의 걸림돌을 철폐한 사례 역시 우수 사례로 소개되며 1500만원의 시상금을 안았다. 이 사례는 경기도 규제혁신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으로 이어졌다.

하남시는 이 같은 성과 중심 행정을 지속해 온 결과, 2025년도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억원의 시상금을 추가로 확보했다. 시상금의 절반은 차기 평가 대응 사업비로, 나머지는 기여 담당자에게 인센티브로 지급될 예정이다.

이현재 시장은 “민선 9기 비전인 ‘내일이 더 기대되는, 미래를 선도하는 수도권 최고도시 하남’ 실현을 위한 첫 공식 자리”라며 “공직자 모두가 성과와 협업을 바탕으로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열심히 일하고 성과를 낸 공직자가 정당한 보상을 받는 조직 문화는 결국 더 나은 행정서비스와 시민 만족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오늘 소개된 우수사례가 전 부서로 확산돼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혁신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