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사후동정 - 오세훈 시장, 8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서울」 hwp (서울시 제공)



[PEDIEN]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서울' 정책포럼에 참석했다. (사)한국여성단체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포럼에서 오 시장은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한 서울시의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현재 53개 회원단체와 17개 시·도 여성단체협의회, 500만여 명의 회원을 아우르는 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이번 포럼을 통해 서울시의 저출생 문제 해법과 미래 비전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오 시장은 민선 9기 서울시정의 핵심 비전이 '시민이 더 행복한 삶을 누리는 도시'임을 강조하며, 그 출발점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서울'을 만드는 데 있다고 역설했다. 이는 단순한 구호가 아닌, 서울시의 정책 최우선 순위에 자리 잡고 있음을 시사한다.

그는 부모가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도록 돕고, 양육의 부담을 사회가 함께 나누는 것이 저출생 문제를 해결할 가장 현실적인 방안이라고 진단했다. 이에 서울시는 '서울아이 동행 UP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서울시는 현재 양육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서울형 키즈카페, 지역아동센터, 우리동네키움센터 등 돌봄 인프라를 2030년까지 총 1,258개소로 확대할 예정이다. 더불어 손주 돌봄 수당 지급 및 등하원 돌봄 지원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러한 구체적인 정책들은 저출생 문제 해결이라는 거대한 과제에 대한 서울시의 적극적인 의지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