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여성가족재단, 우먼 AI 교육플랫폼 재직자 대상 '일 + 생활 AI 맞춤형 교육' 운 hwp (서울시 제공)



[PEDIEN]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재직자와 시민을 대상으로 AI 활용 능력을 높이는 '일 생활 AI 맞춤형 교육'을 오는 7월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3040 경력보유여성 구직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중 취업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커리큘럼이 구성됐다. 설문 결과, 많은 참여자들이 직장 적응 과정에서 일·가정 병행의 어려움과 직무 전문성 부족을 애로사항으로 꼽았다.

이에 재단은 AI를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일상 관리를 보다 편리하게 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 강화 지원에 나섰다. 교육은 업무와 생활을 병행하는 재직자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 과정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평일 저녁반과 주말 오전반 중 자신의 일정에 맞는 과정을 선택할 수 있다. 교육은 7월 23일과 25일,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업무와 생활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하는 모든 재직자가 대상이다.

참가 신청은 7월 19일까지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여성가족재단 홈페이지 내 행사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의 가장 큰 특징은 정해진 커리큘럼을 일방적으로 제공하는 방식이 아닌, 사전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교육 내용을 구성하는 '수요 맞춤형' 방식으로 운영된다는 점이다. 신청자들은 △AI 활용 시 어려운 점 △업무 및 일상생활에서 AI의 도움을 받고 싶은 분야 등에 대한 응답을 제출해야 한다.

재단은 이 응답 결과를 바탕으로 참여자들의 수요가 높은 주제를 중심으로 교육 내용을 구성할 계획이다. 교육은 직무 활용 AI와 일상생활 활용 AI로 나누어 진행되며, 직무 분야에서는 문서·보고서 작성 및 요약, 데이터 정리, 기획 업무 등을 다룬다. 일상 분야에서는 가계 지출 관리, 정보 검색·요약, 건강 관리 등 실생활에 유용한 주제를 중심으로 다룰 예정이다.

또한 참가자에게는 후속 심화교육 우선 참여 기회와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AI 프롬프트 자료가 제공된다. 이는 교육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실제 업무와 생활에서 지속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

박정숙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AI는 이제 일부 전문 분야만의 기술이 아니라 누구나 업무와 일상에서 활용해야 할 기본 역량이 되었다”며 “AI가 낯선 재직자도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도록 온라인 교육과 시간 선택형 과정으로 참여 문턱을 낮춘 만큼, 이번 교육이 일과 생활의 효율을 높이는 실질적인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변화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재직자의 AI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