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민선 9기 포천시가 '내 삶이 행복한 인문도시, 프라이드 포천'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지난 4년간 다져온 교통, 산업, 교육, 관광 분야의 기반 위에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완성하겠다는 구상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민선 9기는 포천의 가능성을 완성하고 더 큰 미래를 만드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시민과의 약속 이행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생활밀착형 정원도시 조성 △K-AI 첨단 방위산업 혁신 클러스터 구축 △교육발전특구·평화경제특구 중심 미래경쟁력 강화 △지속가능한 스마트 농축산업 육성 △광역교통망 확충을 민선 9기 핵심 과제로 제시하고 추진에 나선다.
먼저 도심 곳곳에 조성될 정원형 힐링 쉼터와 황톳길 치유로드, 건강장수정원 등은 시민들에게 일상 속 휴식과 치유를 제공한다. 이는 민선 8기 포천천 블루웨이, 청성산 종합개발 등 기존 공간 혁신 사업의 연장선으로, 도시 경관 개선과 시민 건강 증진, 공동체 회복까지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포천시는 군사도시 이미지를 넘어 첨단산업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K-AI 첨단 방위산업 혁신 클러스터를 구축한다. 국내 최대 규모의 군 훈련장 인프라와 국방 관련 입지 여건을 활용해 AI 기반 첨단 무기체계, 드론, 무인로봇 분야를 집중 육성하며 연구개발부터 양산까지 원스톱 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방산·드론 산업과 연계한 취업 트랙을 구축해 지역 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추진한다.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교육발전특구 고도화에도 행정 역량을 집중한다. 2024년 시범지역 선정 이후 확보한 국비 68억원을 바탕으로 디지털 창작소, EBS 자기주도학습센터 운영 등 공교육 혁신 기반을 다졌다. 민선 9기에는 AI, 드론, 코딩 등 미래 핵심 기술 교육 인프라를 지속 확대하고 학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교육 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질 방침이다.
평화경제특구 지정에도 행정력을 집중한다. 수도권 접근성과 풍부한 관광자원, 넓은 농지 등 지역 강점을 살려 한탄강 일대 관광 시설 확충과 체류형 인프라를 구축하고, 스마트팜을 중심으로 농산물 가공·유통·연구 기능을 결합한 새로운 지역 경제 성장 축을 만들 계획이다.
지속가능한 스마트 농축산업 육성을 위해 축산 악취 저감 시설 설치와 밀폐형 스마트 축사 조성 등 실효성 있는 대책을 추진한다. 악취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생산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여 축산업을 친환경 미래 산업으로 전환할 전략이다.
광역교통망 확충에도 속도를 낸다. 전철 7호선 옥정-포천 구간 착공, GTX-C 노선 연계 기반 마련에 이어 GTX-G 노선의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포천-철원 고속도로 사업 추진 등을 중앙 정부와 적극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송우IC 신설, 지방도 및 간선도로망 정비는 시민 이동 편의와 지역 물류 경쟁력을 동시에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포천시는 시민과의 약속인 149개 공약 이행을 통해 '내 삶이 행복한 인문도시'를 완성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백 시장은 “청년이 꿈을 펼치고 기업이 성장하며 시민 모두가 행복과 자부심을 느끼는 포천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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