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포천시가 교육발전특구 고도화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며, 접경지역이라는 한계를 성장의 기회로 전환하기 위한 평화경제특구 지정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2024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이후 3년간 국비 68억원을 확보하며 지역 교육 환경 개선에 매진해왔다. 디지털 창작소 조성, EBS 자기주도학습센터 운영, 교육문화복합공간 '두런두런' 확대 등은 공교육 혁신과 돌봄 기반 확충에 기여했다.
이러한 교육 분야의 성과를 바탕으로, 포천시는 경기도 평화경제특구 후보지 선정의 기세를 이어 정부의 최종 지정을 이끌어내겠다는 방침이다.
포천형 평화경제특구는 단순한 지역 개발을 넘어 남북 경제공동체 실현을 지향한다. 수도권과의 접근성, 풍부한 관광자원, 넓은 농지와 상대적으로 낮은 지가, 물류 여건 등 지역이 가진 강점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발전 모델을 제시한다.
한탄강 일대 관인면을 거점으로는 관광시설 확충과 체류형 관광 인프라 구축을 통해 방문객의 체류 시간을 늘릴 계획이다. 특히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일대에 관광 편의시설, 숙박시설, 체험시설을 단계적으로 확대하여 관광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동시에 스마트팜을 중심으로 농산물 가공, 물류·유통, 연구지원 기능을 연계하여 농업과 산업이 결합된 새로운 지역 경제 성장 축을 구축한다.
지속가능한 축산업 실현을 위한 노력도 병행된다. 공감소통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시민 의견을 반영하여 3단 축산악취 저감시설을 설치하고 밀폐형 스마트 축사 조성 등 실효성 있는 대책을 추진해왔다.
앞으로는 흩어져 있는 축산 기반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악취 저감 설비와 스마트 사육 시스템을 도입한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을 본격화한다. 이를 통해 악취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축산업의 생산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여 친환경 미래 산업으로 전환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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