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고양특례시가 여름철 가장 취약한 소규모 건설현장 근로자들을 위해 폭염 대비 휴게시설 및 물품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도비 지원을 받아 추진됐으며, 공사 금액 20억원 미만의 민간 건설공사장 25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휴게시설 설치 의무가 없는 현장까지 지원 범위를 넓혀 근로자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건설 현장 전반의 안전 문화를 확산하려는 취지다.
시는 지난 6월 총 1087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그늘막 설치와 냉방 물품 배부를 완료했다. 설치된 그늘막과 비치된 냉방 물품은 작업장 내 근로자들이 쉽게 접근하고 휴식 시간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배치됐다.
이 사업은 그동안 휴게시설 마련에 어려움을 겪었던 소규모 건설현장의 현실을 보완하고, 현장 간 안전 관리 수준의 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근로자가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휴식 환경을 조성하여 온열질환 발생을 줄이고 산업재해 감소 효과를 가져올 전망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폭염은 건설현장 근로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요인"이라며, "이번 사업이 취약한 소규모 건설현장의 안전 관리 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모든 근로자가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일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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