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군포시가 본격적인 장마와 폭염으로 인해 급속도로 자라난 잡초를 제거하기 위해 7월 한 달간 대대적인 도로변 제초작업에 나선다. 365일 안심할 수 있는 ‘녹색건강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다.
시는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주요 도로와 보행로를 대상으로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제초 작업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하지만 최근 잦은 비와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잡초 생육 속도가 눈에 띄게 빨라져 관리 효율성이 떨어지는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시는 광범위한 관리 구간을 적기에 정비하고자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결정했다. 시 본청과 각 동이 역할을 분담하여 제초 취약 지역을 빈틈없이 관리함으로써 작업의 효율성과 속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번 집중 정비는 시민들의 통행이 가장 빈번한 산본역 및 금정역 주변 주요 도로변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이후 어린이 통학로 버스정류장 주변, 주택가 이면도로 등 보행자의 안전과 직결된 구간을 중심으로 예초 작업과 잔여물 수거를 신속히 완료할 계획이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생활환경 개선부터 차근차근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도로변 제초작업을 비롯한 세심한 도시환경 정비를 통해 시민 누구나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행정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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