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금천구가 어르신들의 치매 조기 발견과 건강한 노후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치매 선별검사'를 확대 운영한다. 오는 8월 13일부터 16일까지 시흥4동주민센터에서, 10일부터 14일까지는 독산2동주민센터에서 각각 검진이 진행된다.
금천구는 전체 인구 22만 명 중 65세 이상 고령 인구가 18.9%에 달하는 만큼,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이번 찾아가는 검진은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집 가까운 주민센터에서 편리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검사는 치매 선별용 인지선별검사로 이뤄지며, 결과에 따라 정상군에게는 정기 검진을, 인지 저하 의심자에게는 진단검사 연계 및 통합 관리 서비스를 즉각 지원한다. 치매 진단을 받지 않은 만 60세 이상 금천구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검진받을 수 있다.
구는 만 75세 이상 어르신, 특히 독거 어르신을 집중 검진 대상으로 선정하여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검진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므로, 방문 전 금천구 치매안심센터에 전화로 일정을 신청해야 한다.
금천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인식 개선과 조기 발견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치매 가족의 부양 부담 경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시 검진이 가능하며, 치매 예방 교육, 가족 지원, 치료관리비 지원 등 다각적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최기찬 금천구청장은 “치매는 조기 발견과 꾸준한 관리가 핵심”이라며, “이번 찾아가는 검진을 통해 구민들이 보다 쉽고 편안하게 치매 검사를 받고 건강한 노후를 준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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