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용산구가 지역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사회적경제기업과의 협력을 본격화한다. 오는 8월 9일까지 ‘2026년 용산형 사회적경제 ESG 아이디어 공모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활용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 관련 공익 사업을 발굴·육성하는 데 목적을 둔다. 단순 행사나 기업 홍보 목적의 사업은 제외되며,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에 집중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용산구에 소재하며 설립 또는 이전 후 3개월이 지난 사회적경제기업이다. △환경·기후 △복지·돌봄 △생활안전·생활환경 △문화·관광 △교육·공동체 △지역사회 가치 확산 등 6개 분야에서 아이디어를 받는다.
총 사업비 2천만원 규모로, 공공성, 주민 체감도, 실행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2개 내외의 우수 사업을 선정한다. 선정된 사업에는 사업별 최대 1천만원이 지원된다. 선정된 기업들은 9월부터 11월까지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용산구는 사업 추진 과정뿐 아니라 성과 관리와 홍보까지 다각도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성과 공유회를 통해 우수 사례를 확산하고, 이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에게는 현장 경험과 사업 수행 역량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민들에게는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는 공익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공모 기간 내 전자우편으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용산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란 또는 용산구 일자리정책담당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경대 용산구청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창의적인 기획이 지역사회 문제 해결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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