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 파주시가 지난 7일 운정다누림장애인복지관에서 ‘2026년 발달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이 자리는 발달장애인의 권리를 신장하고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발달장애인과 가족, 관련 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자리를 채웠다.
행사는 고양플룻앙상블의 아름다운 선율로 시작을 알렸다. 이어 ‘2025년 자기권리주장대회’ 수상자 발표가 이어지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기념식에서는 발달장애인 복지 향상에 헌신한 유공자 6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이와 함께 발달장애인 권리 선언문 낭독이 진행되며 공동체로서의 책임감을 강조했다.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은 “지적발달장애는 극복의 대상이 아니라 사회가 함께 이해하고 존중해야 할 다양성”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장애인 일자리 확대, 무장애 환경 조성, 통합돌봄 사업 등을 통해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 진행된 ‘자기권리주장대회’는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서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포용의 가치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생각과 꿈을 진솔하게 발표하며 뜨거운 경연을 펼쳤다. 우수 발표자에 대한 시상식을 끝으로 기념식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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