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여름철 무더위 날릴 ‘안양천 어린이 물놀이장’ 8일 개장 (광명시 제공)



[PEDIEN] 광명시의 대표적인 여름철 명소인 안양천 어린이 물놀이장이 오는 8일 문을 연다. 이곳은 여름 무더위를 식히려는 시민들에게 시원한 휴식처를 제공하며, 올해는 신규 워터슬라이드 설치로 더욱 풍성한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구일역 아래 안양천 둔치에 축구장 1개 규모로 조성된 물놀이장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30㎝, 40㎝, 60㎝ 등 다양한 수심으로 구성됐다. 일정 시간마다 물이 쏟아지는 ‘워터버킷’과 같은 기존 시설과 더불어, 올해 새롭게 도입된 워터슬라이드는 아이들에게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편의 시설 또한 대폭 확충했다. 120면 규모의 임시 주차장과 화장실, 탈의실, 샤워 시설을 갖췄으며,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그늘막과 몽골텐트도 마련했다. 푸드트럭 운영으로 먹거리까지 해결 가능하며, 안전 요원과 주차 요원, 의료 지원 센터를 상시 운영하여 방문객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안양천 어린이 물놀이장은 7월 8일부터 8월 23일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시설 정비를 위해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은 휴장한다. 또한,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우천 시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광명시는 2016년부터 안양천 물놀이장을 운영해 왔으며, 누적 이용객 26만 5천여 명을 돌파하며 시민들의 대표적인 여름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어린이들이 가까운 안양천에서 시원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즐기며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