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강북구가 건물 에너지 효율 향상과 저탄소 녹색도시 조성을 목표로 '건물에너지 신고·등급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건물 소유주 및 관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제도 취지, 신고 절차, 시스템 활용법, 참여 시 얻을 수 있는 혜택 등을 명확하고 쉽게 전달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7월 10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강북구청 인근 코스타타워 10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열린다. 별도 사전 신청 절차 없이 행사 당일 현장에서 등록하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건물에너지 신고·등급제는 건물의 연간 에너지 사용량을 용도 및 규모별로 분석하여 A부터 E까지 5개 등급으로 분류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건물주들은 에너지 사용 현황을 스스로 진단하고 효율적인 절감 방안을 모색할 수 있다.
신고 대상은 민간 부문에서 연면적 3,000㎡ 이상 비주거 건물, 공공 부문에서는 연면적 1,000㎡ 이상 비주거 건물이다. 주요 신고 항목으로는 전년도 전기, 도시가스, 열에너지 사용량과 신재생에너지 판매량 등이 포함된다.
집중 신고 기간은 8월까지이며, 이후에도 신고는 계속 접수된다. 신고는 저탄소건물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직접 진행할 수 있다.
정창수 강북구청장은 "건물에너지 신고·등급제는 건물의 에너지 사용 현황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효율적인 절감 계획을 수립하는 데 필수적인 제도"라고 강조하며, "대상 건축물 소유자와 관리자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는 건물의 에너지 소비를 줄여 기후 변화 대응에 기여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을 만드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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