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라북도 고창읍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서농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22일 고창읍에서 만나 자매결연 20년의 우정을 확인하고 지역 간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두 지역 주민자치위원회 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오전 일찍부터 참석자들은 고창의 역사와 문화를 상징하는 고창읍성을 방문해 지역의 깊은 뿌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창읍성 탐방은 단순한 관광을 넘어 지역 정체성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이후 고창읍 주민행복센터에서 열린 교류회에서는 양측 주민자치위원회가 참여해 주민자치 활성화와 관련된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운영 경험을 나누며 향후 협력 가능성을 타진했다.
박병섭 고창읍장은 자리에서 고창의 우수한 농특산물과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소개하며, 최근 도입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적극 당부했다.
박 읍장은 “자매결연 단체 간 활발한 교류는 주민자치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지역 간 상생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동력”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교류를 통해 두 지역의 협력 관계를 더욱 굳건히 다져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성홍제 서농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고창 방문이 양 단체 간의 우정을 더욱 깊게 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며 “지속적인 교류를 바탕으로 주민자치 활성화와 지역 상생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점심 식사를 겸한 만남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두 지역 주민들 간의 친목을 다지는 자리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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