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교육부의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에 대응하기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에 나섰다. 강삼영 교육감 당선인은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할 실질적인 교육 혁신 전략 마련을 위해 교육부 공모 사업에 적극 참여할 것을 주문했다.
교육혁신선도지역 사업은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학령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 위기에 직면한 지역들이 교육청, 지방자치단체, 지역사회가 힘을 합쳐 지역 특성에 맞는 혁신적인 교육 모델을 구축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18개 시·군 중 16곳이 인구감소지역이거나 인구감소관심지역에 해당하며, 학생 60명 이하 소규모학교 비율 또한 53.5%에 달해 전국 평균을 크게 상회하는 상황이다. 이러한 현실은 지역 맞춤형 교육 혁신 전략의 시급성을 보여준다.
강삼영 교육감 당선인은 선거 과정에서 미래성장 진로특구 조성, 유·초·중·고 복합캠퍼스 구축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혁신 교육 모델을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다. 취임과 동시에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 대응을 위한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교육지원청과 기초지자체 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공모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강 교육감 당선인은 “단순히 학교 교육의 질을 높이는 것을 넘어,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혁신 모델을 통해 강원 아이들이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기회를 보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교육이 지역 경제를 살리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교육혁신을 통한 지역 활성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이번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 대응은 강원 지역의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 나아가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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