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시교육청 교육활동보호센터가 관내 교직원 280여 명을 대상으로 ‘제43회 힐링닥터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잘 쉬는 것도 실력이다’라는 대주제 아래, 지친 교육 공동체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진화심리학자이자 ‘행복의 기원’ 저자인 연세대학교 서은국 교수가 초청되어 ‘행복은 좋은 경험의 빈도’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서 교수는 인간이 행복과 안정을 느끼는 진화론적 배경을 설명하며, 타인의 시선에 얽매이지 않고 일상 속에서 좋은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며 긍정적 정서의 빈도를 높이는 것이 가장 탁월한 휴식이자 행복 전략임을 강조했다.
콘서트에 참여한 한 교사는 “좋은 경험을 자주 쌓는 것이 행복의 핵심이라는 교수님 말씀이 인상 깊었다”며 “동료와 나누는 짧은 대화, 가족과 함께하는 저녁 한 끼가 사실 가장 큰 회복의 시간이었다는 걸 오늘 다시 확인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교육청은 오는 11월 25일, 생활약학 전문가 정재훈 약사를 초청해 ‘건강구독사회 - 당신은 영양제를 먹고 있나요, 불안감을 먹고 있나요?’라는 주제로 제44회 힐링닥터 콘서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용옥 교육정책과장은 “잘 쉬는 것이 실력이라는 말처럼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고 스스로의 마음을 돌보는 시간이 선행되어야 교육 현장도 건강해질 수 있다”며 “교직원의 마음이 건강해야 대전 교육이 행복해질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교육 공동체의 내면 치유와 성장을 돕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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