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입상선수 및 우수학교 포상금 수여식 개최 (대전시교육청 제공)



[PEDIEN]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선수와 학교운동부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포상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지난 6월 22일 교육청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을 비롯해 교육지원청 교육장, 학교장, 지도교사, 운동부 지도자, 학생선수, 시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대전 선수단의 빛나는 성과를 함께 축하했다.

대전 선수단은 지난 5월 부산에서 열린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21개, 은메달 21개, 동메달 31개를 합쳐 총 73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전국적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는 학생선수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학교운동부의 체계적인 육성 지원이 결실을 맺은 결과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종목별 최우수선수로 선정된 김시언, 주어진, 조하준, 정승호, 유원재, 이윤섭, 이승수, 이혜린 학생 등 8명에게는 최우수선수 포상금 증서가 전달됐다. 또한 금메달을 획득한 학생선수 24명에게도 메달과 포상증서가 수여되며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단체 구기 종목 우승과 다수의 금메달 획득이라는 뛰어난 성과를 보인 6개 학교는 학교운동부 육성 및 선수 관리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학교 포상을 받았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대전 선수단이 여러 분야에서 새로운 역사를 썼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카누 종목의 정승호, 신형빈 선수는 2관왕과 대회 2연패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대전동산중학교 탁구부는 최근 7번의 전국소년체육대회 중 6차례나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대전글꽃중학교 핸드볼부는 창단 이후 첫 전국소년체육대회 우승이라는 역사적인 순간을 만들었다. 또한, 펜싱 12세 이하부 단체전이 처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가운데 김시언, 송지우, 임정우 학생이 최초의 금메달리스트가 되는 영예를 안았다.

체육예술건강과 김희종 과장은 “학생선수들이 보여준 열정과 도전 정신은 메달 이상의 값진 성과”라며,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전국 무대에서 빛나는 결실로 이어진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생선수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학교체육 활성화와 학생선수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