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호국보훈의 달 6월, 홍천군재향군인회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와 유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특별한 위문 행사를 가졌다.
지난 6월 18일부터 22일까지 닷새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홍천군 관내 10개 읍면에 거주하는 6·25전쟁 참전유공자 및 미망인 20명, 고엽제 국가유공자 14명, 그리고 제2연평해전 전사자 유족 1가정 등 총 35가정을 대상으로 했다.
홍천군의 6·25 참전유공자는 67명으로 평균 연령 95세이며, 고엽제 국가유공자는 93명으로 평균 81세에 달한다. 이들 대부분은 거동 불편, 노인 질환, 고엽제 후유증 등으로 고통 속에 홀로 생활하고 있는 실정이다.
홍천군재향군인회 회원들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위문 물품을 전달하며 나라를 위한 숭고한 희생정신에 깊은 존경을 표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이 더해져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사)너브내행복나눔재단, 홍천군기독교협의회, 홍천중앙장로교회, 봉사단체 그냥그럭회, 그리고 홍천군재향군인회가 위문 물품을 후원하며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함께 나눴다.
홍천군재향군인회는 2023년부터 매년 호국보훈의 달 위문 행사를 이어오며 올해로 네 번째를 맞았다. 이를 통해 해마다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공헌을 기억하고 예우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사회에 보훈 문화 확산과 안보의식 함양에 앞장서고 있다.
박원재 홍천군재향군인회 회장은 "오늘날 대한민국은 국가를 위해 청춘과 삶을 바친 참전유공자와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 덕분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잊지 않고 예우하며 군민과 함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나누는 보훈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역 대표 안보 단체인 홍천군재향군인회는 민·군 협력과 상생 활동, 참전유공자 지원사업, 각종 공익 및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국가안보 의식 함양에 기여하고 있다. 과거의 희생을 기억하고 그 의미를 후세에 전하는 것은 우리 사회가 지켜야 할 가장 소중한 가치이며, 이번 행사는 그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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