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시청



[PEDIEN] 군산시가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아동친화도시 실무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23일 열린 회의에서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이라는 목표를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와 구체적인 추진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되었다.

회의의 주요 안건 중 하나는 '아동친화업소 지정·운영' 방안이었다. 이는 아동 동반 이용객을 환영하고 배려하는 지역 문화를 만들자는 취지로, 사업 추진 필요성과 인증 기준, 참여 업소에 대한 지원 방안 등이 검토되었다.

더불어 공공시설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한 '공공시설 내 아동 환대 공간 조성' 방안도 논의 대상에 올랐다. 민원실이나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아동과 보호자가 더욱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간 구성과 운영 방식에 대한 검토가 이루어졌다.

신규 공원이나 관광·문화 공간 조성 시 아동친화 요소를 반영하는 방안 역시 중요한 논의 사항이었다. 시설 설계 초기 단계부터 아동이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놀이, 체험, 휴식 공간을 반영하는 구체적인 방법과 각 사업별 적용 가능성이 타진되었다.

참석자들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이 특정 부서만의 노력이 아닌, 시정 전반의 협력이 필요한 과제라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에 따라 관련 정책이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부서 간 협력을 한층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군산시는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사업별 추진 가능성과 적용 방안을 면밀히 검토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아동의 권리와 관점이 시정 전반에 실질적으로 반영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